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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치고 배우고18

Phobia? 공포증? 대학시절 수강했던 과목 중 하나에서 언급되었던 것이 Phobia 였다. 그 수업을 수강하던 그때에는 Phobia가 그렇게 많지 않았고 수업에 관심이 없어 대수롭지 않게 흘렸지만, 나이가 들면서 이상하게 phobia가 많아지는 것 같아 phobia에 대해 들여다보았다. Phobia란? 다음 (Daum) 사전에 의하면 공포증은 불안 때문에 생기는 불안장애의 일종으로 주로 경험 및 특정한 대상에 대한 극심한 공포를 느끼는 반응으로 여겨진다. 일반적으로 최초의 위험한 상황의 공포감이 잠재되었다가 다른 비슷한 상황에 부닥칠 때 일어난다. 예를 들어, 어렸을 때 물에 빠져 죽을 뻔한 경험을 한 사람은 물에 대해 비이성적으로 지나친 공포를 나타낼 수 있다. 따라서 그 사람은 앞으로 그런 상황을 피하려 애쓸 것이며, .. 2022. 4. 22.
기분탓? 무드 그리고 MOOD 기분 탓인가? 어느 순간부터 필자가 많이 하는 말 중 하나가 기분 탓인가? 라는 말이다. 그렇다면 기분의 사전적인 의미는 무엇일까? 다음 어학사전에 의하면, 기분 [氣分] 쾌, 불쾌 등의 감정을 느끼는 상태 명사 (1) (기본의미) 쾌, 불쾌 등의 감정을 느끼는 상태. 대상이나 환경에 따라 마음속에 자연스럽게 생기며 한동안 지속적인 상태로 나타난다. 기분이 상하다 새벽에 산책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기분이 좋아진다. (2)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분위기. 모두 한복을 입으니까 새해 기분이 난다. 그리고 영어로는 “MOOD” 라 한다. 그렇다면 심리학에서 말하는 “mood” 즉 기분은 무엇일까? 어떤 특별한 외부적 자극이 없어도, 감정, 행동에 지속해서 영향을 주는 기본적인 심리 상태이다. 그러므로 다양한 .. 2022. 4. 19.
눈치 있게 행동하고 눈치 있게 말하기 사람은 나이들면서 나도 모르게 눈치 없는 행동과 말을 하게 된다. 말하는 사람은 아무 의미 없이 그저 쉽게 뱉는 말일 수 있지만, 주변 사람들은 그 말 한마디와 행동 하나 때문에 상처받고 스트레스받을 수 있다. 특히, 어떤 그룹에 속해서 함께 일을 해야 할 때는 더욱 눈치를 챙겨야 하고 눈치 있게 행동해야 한다. 오죽하면 눈치 없다는 표현을 영어로 Can't take a hint. 라고 할까. 그렇다면 눈치 있게 행동하고 말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할 것. 내가 싫으면 남도 싫은 것이다. 내가 싫어하는 것을 누군가에게 행동하고 말한다면 그 또한 불편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 것이다. 2. 주변사람에게 물어보기 사실 내 주변 아주 .. 2022. 4. 13.
누군가의 고민을 들어줄 때는? (충고, 조언, 평가, 판단 하지 말자) 혼자 생각해서 해결을 할 수 있는 고민이 있는가 하면, 누군가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므로 방향을 잡고 해결책을 찾는 경우도 있다. 이로써 고민을 듣는 사람은 자연스레 상담가가 되는 것이다. 말 한 마디로 사람이 빈정상할 수 있고 위로를 받을 수 있기에 그 무엇보다 신중해야 할 것이 이야기를 듣는 것이다. 그렇다면 조언을 해야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1. 충고, 조언, 평가, 판단을 하지 말아야 한다. 비난이나 평가 판단 없이 있는 그대로 상대방을 인정하면, 인정을 해 주는 사람의 존재에 의지하여 자기 불안이 떨어지게 되며 자기 불안감이 떨어지고 안심하게되면, 그 때 사람이 자신에게 가장 합리적이고 객관적이 된다고 합니다. (출처 : 정신과의사 정혜신 박사님) 2. 상대방의 관심을 물어봐줘야 한다. 본인의.. 2022.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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