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리그 2022시즌 LG Twins 막을 내리다.
팀 최다 승리로 다른 시즌 같았으면 정규 리그 우승이었을 텐데, 그 보다 앞선 팀이 있어서 2위로 정규리그 마감. 그래도, 오랜만에 단독 2위를 기록하고,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원했는데, 올해 LG Twins는 여기까지인가 봅니다. 1승 3패로 허무하게 플레이오프 광탈한 건.. 게다가 실책으로 인한 자멸은 용납하기 싫지만, 이것 또한 트윈스의 실력이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올 시즌 경기보고, 직관 가서 응원도 하고 하면서 아, 올해 엘지 선수층이 정말 훌륭하다, 신구 조화가 잘 이루어졌다고 느꼈죠. 류지현 감독님 이하 이호준, 모창민, 경헌호 코치님들 많은 감코진들의 노력과 선수들의 노력 훈련 그리고 2군에서 끊임없이 선수들을 양성해서 올려보낸 종범신과 라뱅 이병규 코치 이하 여러 코치님들의 결과라고 생각해..
2022. 10. 31.